압구정 로데오를 허우적였다. 점심을 무엇을 먹지... 원래는 냉모밀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게 된 '압구정 하루' 4년 전에 한 여름에 먹어보고... 뿅... 계속 생각나는 맛 그래서 오랜만에 찾아감 와 여름엔... 웨이팅 진짜 장난 없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가 여유롭였다. 한산한 압구정 하루 웨이팅 손님들 기다리는 곳이 마련되어있어 이중문으로 되어있었다. 특이하게도 가게 안에서 코로나 백신 인증 QR체크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이모님이 밖에서 QR 인증하고 오라고 하니, 들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할 것 메밀뿐만 아니라 돈가스/나베/가락국수/카레가 있는 일식 돈가스집 메뉴이다. 사실 판 메밀 먹으려고 왔는데 오늘의 날씨... 영하-9도 오면서 진짜 고민 고민하다 메뉴를 고르다 돈가스로 급우 회했다. 압구정 로..